제가 포도를 너무 좋아해서 직접 포도송이로 포도즙도 짜먹어보고, 포도잼도 만들어먹고 했습니다.

지금은 귀찮아서 그냥 마트에서 포도주스를  사서 마시지만요..

그래도 포도즙을 직접 짜먹어봐서 그 맛을 아는지라 항상 불만족스러웠어요.

그러다가 김헬푸에서 눈여겨 보고 있던 포도즙을 주문 하게됐습니다.

마시자마자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진짜 포도맛 한가득!! 포도향 한가득!!!!

포도즙 배송되기 전까지 먹던 시판 포도주스는 그저 보라색 설탕물이었다는걸 다시한번 절절하게 느꼈습니다.

가족들도 제가 마실때마다 감탄하면서 마시니까 호기심에 먹다 지금은 같이 마시는 중이에요.

갈증날때 마시면 더 최고입니다~~

전 파우치 하나로는 모자라요 앉은자리에서 두팩은 먹어야 해요.

그래서 2월에만 50팩짜리 두번 주문했어요.. ㅜㅜ

진지하게 김헬푸에 여쭤봅니다. 1.5리터로 판매할 생각 없으신지요?